[2014 국감] 최경환 “전세대책, 관계부처와 협의 중…과도한 개입은 안돼”

입력 2014-10-27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소득층은 복지쪽으로 접근…나머지는 시장기능으로 해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최근 전세가격 상승과 관련, “전세시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으며, 관계부처와도 대책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재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이 “전세금 상승 문제가 심각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데 강구하고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전세 시장이 내년에 심각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월세 전환에 따른 공급 부족, 저금리에 따른 전세금 인상, 재건축 이주 수요 등을 전세 가격 상승의 3대 원인으로 꼽았다. 나 의원은 특히 “재건축에 따른 내년 이주 수요만 2만여 가구에 달하고 특히 강남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관계 부처와 협조해 (이주 시기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또 전세 대책과 관련해 여러 가지를 고려하겠다면서 “저소득층은 복지쪽으로 접근하고 나머지 부분은 수요와 공급 등 시장 기능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최 부총리는 다만 “시장에 대한 과도한 개입은 안 된다는 점을 감안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다가구주택 보유자의 탈세 문제에 대해선 “중장기적으로 당연히 과세해야 하지만, 과세 인프라가 없어 당장은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623,000
    • +3.93%
    • 이더리움
    • 2,981,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766,500
    • +10.13%
    • 리플
    • 2,067
    • +3.77%
    • 솔라나
    • 125,700
    • +5.63%
    • 에이다
    • 395
    • +2.86%
    • 트론
    • 406
    • +2.01%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50
    • +6.82%
    • 체인링크
    • 12,790
    • +4.92%
    • 샌드박스
    • 127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