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지막 촬영 소감…전 스태프에 사비로 모자 선물

입력 2014-10-27 17: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조동혁(사진=나무엑터스)

조동혁이 ‘나쁜 녀석들’의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조동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7일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청부업자 출신인 정태수 역으로 섹시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고 있는 조동혁의 촬영장 스틸컷을 표출했다.

‘나쁜 녀석들’은 전체 11회 중 단 4회만 방송한 가운데, 지난 26일 인천에서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조동혁은 “방송이 4회까지 밖에 안 나갔는데 오늘 마지막 촬영을 끝냈습니다. 다른 드라마와 다르게 방송 초에 이렇게 촬영이 끝나서 기분이 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조동혁은 “4회까지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드리고 저도 이제 시청자 입장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방송까지 본방송 사수 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시고, 또 저 조동혁도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도록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정이 많기로 소문난 조동혁이 무더운 여름부터 함께해온 스태프들과의 작별이 못내 아쉬워하며 깜짝 선물을 준비해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비로 전 스태프들을 위한 모자를 준비한 조동혁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나눠주며 인사를 나눴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동혁의 선물에 스태프와 출연진은 모두 감동을 받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동혁이 이번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스태프들과의 호흡도 좋았고 고생이 많은 현장이었기에 스스로 깜짝 선물을 준비해와 우리도 놀랐다. 훈훈한 마지막 촬영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동혁은 “방송이 4회 나간 시점에 모든 촬영이 끝났다. 사전제작 시스템이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해진, 김상중, 조동혁 등이 출연한 ‘나쁜 녀석들’ 4회는 평균 시청률 3.7%, 최고 시청률 4.5%(닐슨 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역대 OCN 오리지널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나쁜 녀석들’ 조동혁에 네티즌은 “‘나쁜 녀석들’ 조동혁, 열연 정말 돋보였어요”, “‘나쁜 녀석들’ 조동혁, 오랜만에 긴장감 있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조동혁, 카리스마 좋았어요”, “‘나쁜 녀석들’ 조동혁, 스태프에 선물하고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519,000
    • +1.9%
    • 이더리움
    • 5,398,000
    • +8.22%
    • 비트코인 캐시
    • 793,500
    • +5.94%
    • 리플
    • 3,430
    • -3%
    • 솔라나
    • 324,200
    • +2.56%
    • 에이다
    • 1,659
    • -0.84%
    • 이오스
    • 1,864
    • +22.15%
    • 트론
    • 474
    • +23.12%
    • 스텔라루멘
    • 702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1,100
    • +10.66%
    • 체인링크
    • 35,350
    • +3.67%
    • 샌드박스
    • 1,453
    • +3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