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7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를 고가 요금제로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이후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비중이 50%에서 24%로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10월 이후 중저가 가입자가 고가 요금제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유도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해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