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화제…'세계 3대 사막'은?

입력 2014-10-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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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세계 3대 폭포가 네티즌 사이에서 주목을 받자 세계 3대 사막도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계 3대 폭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과수-빅토리아-나이아가라는 그 규모와 아름다움에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폭포가 주목을 받자 세계 3대 사막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3대 사막은 사하라 사막-룹알할리 사막-고비 사막이다. 사하라 사막은 지구상에서 남극 다음으로 넓은 사막으로,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50만년 전 생겨나 그 역사와 규모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사하라'라는 이름은 '사막'을 뜻하는 아랍어다.

룹알할리 사막은 사하라 사막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사막이다. 예멘, 오만, 아랍에미리트 일부를 포함하는 아라비아 반도 남주에 위치한 사막이다. 룹알할리는 현지어로 '텅빈 공간'이란 뜻이다.

고비 사막은 몽골과 중국에 걸쳐있는 중앙아시아의 사막이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사막으로 '고비'는 몽골어로 '거친 땅'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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