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끝내 별세…네티즌 “일어날거라 믿었는데 충격”

입력 2014-10-2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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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CA엔터)

끝내 신해철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이 슬픔의 뜻을 쏟아내고 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서울 아산변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던 신해철이 의식을 찾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이같은 신해철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신해철 사망, 청소년기에 마왕 라디오 꼭 듣고 잤는데. 슬프다. 이르지만 행복한 나라로 가기를 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해철 사망,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 믿기질 않습니다. 마왕이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음악 듣고 자란 세대라서 더더욱 정말 뭐라 이 기분 표현할 말이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신해철 사망,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큰 별이 졌네요. 부디 평안하시길 바랍니다”라고 애도했다.

이어 네티즌은 “신해철 사망, 안돼. 이런 식으로 허망하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신해철 사망, 올해 왜 이리 슬픈 일이 많이”, “신해철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신해철 사망, 믿을 수 없어”, “신해철 사망, 말도 안 돼”, “신해철 사망, 너무 충격적이네요”, “신해철 사망, 일어날거라 믿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에 “27일 오후 8시 19분 신해철이 별세했다. 곧 공식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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