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본사 사옥에 한가위 대형 현수막 '눈길'

입력 2006-09-2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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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명절을 맞아 자신의 소중함과 가족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는 대형 플래카드가 광화문 네거리에 걸려 행인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이 광화문 본사 사옥에 내 건 가로 15m x 세로 19m 길이의 대형 현수막이 그 것.

“무엇을 들고 갈까 고민하지 마세요. 추석에는 당신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라는 문구가 실린 이 현수막은 명절이면 더 크게 느껴지는 가족들의 정을 느끼게 하고 어떤 것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기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가위 명절을 맞아 밝은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추석 여행길 운전도 여유를 갖고 하자는 당부의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현대해상은“추석 귀향길 잘 다녀오십시오”“즐거운 한가위 명절 맞으세요”등 직설적이고 건조한 내용보다는 고객들의 감성에 터치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전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들끓게 했던 지난 월드컵 기간 중에도 현대해상은 사옥에 '삶보다 멋진 게임은 없다'는 대형 플래카드를 내걸어 행인들의 시선을 붙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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