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1만 5000명 참여

입력 2014-10-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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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1회에 걸쳐 진행한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에 333개 기업과 1만 5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시는 2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과 관악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이날 밝히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우수 중소기업 30여개가 참가해 사무, 금융, 서비스,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2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채용관’ ▵취업상담 및 알선을 해주는 ‘취업지원관’ ▵자치구 일자리센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주요 일자리사업 홍보 및 취업알선을 진행하는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전 등록한 구직자의 이력서를 취업컨설턴트가 검토 후 현장 참여기업 중 적합한 곳을 추천해 주는 ‘온라인 사전매칭 시스템’을 도입해 취업성공률을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2010년 박람회 시작 후 지난 4년간 약 2900명의 시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으며, 올해 연말까지 취업이 예상되는 700명 까지 더하면 5년간 3500명이 취업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개최안내 및 참여기업 등 자세한 정보는 찾아가는 희망취업박람회 홈페이지(http://www.seouljob.or.kr)나 서울시 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http://job.seoul.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박람회사무국(02-2186-9983)으로 하면 된다.

이방일 서울시 창업취업지원과장은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기술교육, 창업지원 등 맞춤형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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