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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이번 대회의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자사 제품 ‘엔블루 프리미엄’이 특별상을 받았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내년 2월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나비의 우아한 날개짓과 리듬감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연비 효율성을 강화한 친환경 타이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현재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올해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를 비롯해 ‘Green 디자인 어워드’, ‘Good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등을 수상했다.
한민현 넥센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과 창의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다양한 제품 개발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회사 제품경쟁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