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29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목표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김재우 연구원은 “최근 약 두달간에 걸친 긍정적인 주가 상승과 사상 최고가 경신에 대한 시장 일각의 부담속에서도 당사는 현대모비스가 높은 성장 가능성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국면의 초입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또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업종내 최선호주 의견을 제시함. 비록 경기하강 국면에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이 일부 줄어들 때 발생할 수 있는 매출 감소 리스크가 상존하나 이러한 매출 감소 리스크는 경기민감도가 낮고 마진율이 높은 AS 부품 사업을 통해 충분히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