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노트4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엣지.(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 갤럭시노트4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6 플러스의 정면 대결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이폰6 노트4 모두 전세계인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때문에 이들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먼저 칼을 빼든 것은 삼성 갤럭시노트4였다. 지난달 26일 국내 출시했던 갤럭시노트4는 막강한 성능과 스타일러스 펜의 다양한 기능이 접목돼 '괴물폰'의 위엄을 자랑했다. 사전예약에서는 푸짐한 액세서리를 주며 흥행몰이에 불을 지폈다. 갤럭시노트4는 10월 현재까지 약 50만대를 판매하며 인기가 여전함을 증명했다.
국내 출시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애플 아이폰6 플러스가 큰 인기를 끌 것이라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다. 애플 아이폰6 플러스를 기다리는 많은 구매 고객들은 국내 출시일이 한달이나 늦었지만, 판매량은 금새 역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아이폰6 노트4의 정면대결이 다가올 수록 스마트폰 구매자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이 경쟁사와의 인기대결을 펼칠 수록 혜택은 많아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