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빈궁 박은빈 “궁 안에는 세자 흔드는 자 가득”

입력 2014-10-28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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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밀의 문’ 한석규의 친정 선포 소식을 들은 박은빈이 이제훈에게 걱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28일 혜경궁 홍씨는 영조(한석규)가 친정을 선포하자 이선을 만나 “부왕께서 친정을 선포하신 이유가 무방송된 ‘비밀의 문’ 12회에서는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가 이선(이제훈)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경궁 홍씨는 “무엇입니까. 저하로부터 하루아침에 권력을 회수하고 저하를 견제하겠다 하신 연유가 무엇이냐 묻고 있습니다”라고 물었다.

이선이 “내가 말할 의사가 없을 때 한 번이라도 나에게 답을 얻어간 일이 있습니까”라며 대답을 회피하자 혜경궁 홍씨는 “앞으로 왕세자에게 걸맞지 않는 행보는 절대로 하지 마세요. 궁 안에는 그를 빌미삼아 저하의 입지를 흔들려는 자들로 넘쳐나고 있으니까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건 당신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이제 겨우 만 세 살이 된 우리 아이 산이, 그 아이 어미로서 드리는 당부입니다. 저하의 입지가 흔들리면 원손의 입지도 함께 흔들릴 것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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