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4-10-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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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추천종목

△현대모비스-최근 한전부지 이슈와 3분기 실적 부진 등으로 자동차 산업에 여러 부정적인 이슈가 제기되고 있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7234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 향후 핵심부품매출 비중 상승에 따른 모듈 부문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HMG UIO(완성차 판매증가에 따른 운행대수) 증가로 인한 부품 부문의 견조한 성장 및 금융 부문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이어갈 전망

△KB금융-2분기 이후 대출 성장세 회복과 안정적인 마진 수준을 유지.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459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 달성. 주택거래증가 및 가격안정으로 가계대출 증가에 우호적 여건이 지속되고 있음. 4분기에도 1조원의 고금리채 만기가 예정돼 마진방어효과 예상. 이에 따라 올해 순이익은 전년보다 18.3% 증가한 1조4946억원에 이를 전망

△호텔신라-10월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면세점 운영을 개시하며 국내에만 국한되었던 동사의 면세점 사업부문의 성장동력을 확보. 특히,창이국제공항은 공항 면세점 매출 규모로는 세계 4위를 차지하는 만큼 거대시장으로 꼽히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아울러 중국인 국내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10월에 중국국경절을 맞이한 특수를 누리며 4/4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13(+35.0%, YoY),289억원(+398.3%,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NAVER-지난 10월 9일 LINE Conference 콜에서 LINE의 글로벌 누적 가입자가 5억6000만명 기록했으며, 시간당 7만명씩 유입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확인. 또한 MAU(월평균활동유저)를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현재 1.71억명으로 전체 가입자 대비 30.5% 수준으로 향후 글로벌시장에서 Monetization(수익화)하기에충분한 기반이 될 것으로 판단. 특히, LINE의 중장기 전략방향성을 LIFE와 Entertainment 플랫폼으로의 진화로잡고 1) 라인맵을 통해서 소비자와 상점을 연결 시키고 2) 라인 페이를 통해서 플랫폼에 결제 솔루션을 추가하며 3) 라인 와우를 통해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광고와 상거래로 이어지는 플랫폼 상용화에 따른 기대감 제고

△금호석유- 원재료인 부타디엔, 벤젠 가격 하락폭 대비 합성고무 판매 가격은 소폭하락하는데 그쳐 제품 스프레드가 향상되며 3/4분기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611억원(+5.8%, YoY), 549억원(흑자전환, YoY)에 이를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동사 주요 제품이 지난 2년간 아시아에서 대규모 증설이 있었던 것에서 증설이 마무리가 되며 수급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 한편,2015년에는 글로벌 타이어 신증설 공장 가동됨에 따라 합성고무 스프레드는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자회사 금호피앤비화학도 흑자로 돌아서며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전망.

△CJ- CJ그룹은 음식료(CJ제일제당), 유통(CJ오쇼핑, 올리브영), 엔터테인먼트(CJE&M, CJ CGV, CJ헬로비전), 물류(CJ대한통운), 식자재(CJ프레시웨이, CJ푸드빌)등의 자회사를 바탕으로 전형적인 내수, 경기방어적인 성격을 띄고 있음. 주력 자회사인 CJ제일제당의 3/4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며,정부의 내수경기 부양 의지, 원자재 가격 안정세,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성장세 등을 감안할 때 단기조정 이후 추가상승이 가능할 전망

△현대하이스코-현대, 기아차 해외공장의 높은 가동률로 해외법인 부문의 호조세 지속.현대차 중국 4,5공장, 기아차 멕시코 공장 등 추가적인 해외공장 증설로 외형성장세 이어질 전망.경량화 사업부문은 2/4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데에 이어 향후 현대차 그룹이 핫스탬핑을 비롯한 경량화 부품 채용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어 추가적인 성장동력도 보유

△삼성물산 - 동사의 2/4분기 실적은 호주 로이힐 프로젝트 매출 반영증가와 해외부문이 이끄는 외형성장세 지속 등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대비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감.건설부문은 하반기에 로이힐 뿐만 아니라, 사이디라빅2 발전 등 대형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와 계열사 물량 증액 등에 따라 외형성장과 수익성개선 지속할 전망. 여기에 상사부문은 사업구조 개편 마무리 및 주력품목 점유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로 하반기에도 외형 및 수익성 개선세 지속할 전망

△SK네트웍스 - 내년 8월까지 이루어지는 워커힐 면세점 증축 공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임시 매장의 매출 감소는 제한적인 수준으로 예상되고, 패션 부문과 렌터카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대규모 자산매각을 통한 차입금 규모 감소 등 성공적인 체질개선이이루어지며 올해 당기순이익은 1,343억원(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이 가능해질 전망.

△대우증권- 금리 하락으로 채권 운용 이익이 개선되며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금리 환경이 지속되면서 양호한 운용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 한편, 지난 1/4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업여신에서는 관련제도 규제완화로 여신잔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비용효율성 제고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또한 동사에 긍정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없음

◆중소형주 추천종목

△한라홀딩스-사업회사 만도의 안정적 외형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만도헬라 및 한라마이스터 등 주요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도 전망. 주요 계열사의 외형성장에 따른 브랜드 로열티 증가와 자회사들의 배당성향 확대에 따른 배당금 수익 증가도 기대.만도헬라는 전자부품 및 센서 전문업체로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본격적인 투자 회수기에 진입할 전망. 한라마이스터 역시자동차부품과 관련한 전후방의 다양한 서비스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사업회사 만도를 통한 자동차 부품 사업과의 밸류체인 형성을 통해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확보해 긍정적.

△원익IPS-삼성전자가 반도체 미세화 공정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 기존 2D공정을 3D공정으로 바꾸면서 새로운 공정에 대응한 New PECVD 등 증착장비에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 4/4분기부터 반도체 투자가 재개되면서 수익성이 높은 반도체 매출비중이 커짐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 지속될 전망. 2014년 동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98억원(+27.6%, YoY), 969억원(+75.9%,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심텍- 지난 2/4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데 이어 DDR4 D램 전환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과거 DRAM3로 전환되던 시기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루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DDR4 D램 전환에 따른 성장스토리도 재차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특히, 중국업체들의 스마트폰 성장세가 여전히 두드러지고 있어 이에 따라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향 모바일D램 수요가 높아지며, 해당 메모리업체들에 멀티칩패키지(MCP)와 플립칩-칩스케일패키지(FC-CSP)를 공급하고 있는 동사도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됨

△OCI머티리얼즈 -대형 LCD TV 수요회복, 삼성전자 시안 낸드 반도체 본격 가동으로 NF3(삼불화질소) 수요가 증가하며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8억원(+24.0%, YoY), 66억원(+3,200.0%, YoY)을 달성. 2013년 8월 화재로 가동이 중단되었던 SiH4(모노실란) 공장 가동 재개에 따른 원가절감효과가 4/4분기에도 이어지며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 한편, 경북 영주 NF3 1,000톤 증설 투자, 중국 NF3 공장 풀가동 및SiH4 판매 확대로 2015년 매출액, 영업이익은 2,477억원(+22.4%, YoY),517억원(+127.8%, YoY)에 이를 전망(Fn가이드 컨센서스 기준).

△한진칼-저가항공사의 등장으로 항공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진에어도 최근 3년간 두자리수의 매출 증가세를 나타내는 등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의 기업가치에 긍정적. 또한, 호텔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도 500실 규모의영종도호텔 신규 오픈으로 외형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됨

△대한유화-견조한 글로벌 에틸렌 수급의 영향으로 에틸렌 마진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에틸렌 및 PE/PP 매출 비중이 70%에 달하는 동사의 수혜가 전망됨.원재료인 납사가격이 7월 이후 급락하여 그에 따른 원가개선 효과도 4/4분기부터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 또한, 스페셜티 제품인 EO/EG 설비가 4/4분기 완공 후 내년 초 상업가동이 전망되어 장기적으로 고부가 제품 전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구조적인 에틸렌 강세 전망에 따른 견조한 실적 모멘텀 보유는 물론 현재 주가가 2014년 기준 PBR 0.58배(Fnguide 컨센서스 기준) 수준에 있어 저평가 매력도 부각

△뷰웍스-동사는 아날로그 X-Ray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FPDR(Flat Panel DigitalRadiography)을 생산하는 업체로 최근 아날로그 X-Ray장비의 디지털 전환추세로 시장이 개화됨에 따라 수혜가 기대됨. 또한, 영상장비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외형성장을 이어가며, 올해매출액833억원(+25.3%,YoY), 영업이익 178억원(+39.1%, YoY)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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