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이윤창
(사진=네이버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1화 캡처)
‘네이버 웹툰 4대여신’으로 불리는 김진 작가가 이윤창 작가와 사귀게 된 과정을 자신의 웹툰에서 암시해 화제다.
김진 작가는 29일 업데이트된 자신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11화에서 이윤창 작가와의 만남을 그렸다.
집에서 조카를 돌보던 김진 작가는 갑작스러운 이윤창 작가의 연락을 받은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집을 나섰다. 김진 작가는 웹툰에 연신 “이거 그린라이트인가요?”라고 물으며 설레임을 표현했다.
김진 작가는 이윤창 작가와 저녁을 먹은 후 술자리를 가졌다. 술자리 이후 이윤창 작가는 김진 작가를 집에 바래다주겠다고 했다. 이윤창 작가는 집에 가는 길에 호떡을 먹고 있는 김진 작가에게 “누나 우리 사귈래요?”라며 갑작스럽게 고백을 했다. 김진 작가는 이를 두고 “그린라이트였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김진 작가와 이윤창 작가의 열애 암시 웹툰이 또 등장하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김진 이윤창 작가, 전개가 너무 빠른 것 아닌가?”, “김진 이윤창 작가, 되게 무드 없는 설렌다”, “김진 이윤창 작가 열애, 그렇게 우리는 동지 한명을 떠나보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