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 정보지 “삼성 NFC 프린터가 넘버원”

입력 2014-10-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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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탑재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가 유럽의 소비자 정보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시장에서 극찬을 받는 제품은 개인과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시리즈와 분당 28페이지 출력이 가능한 본격 사무용 고속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835DW’ 시리즈다.

독일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간하는 테스트는 10월호에서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가 뛰어난 출력 품질과 내구성을 갖췄고 NFC 출력 기능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하며 삼성 프린터 M2835DW와 복합기 M2070FW, C460W를 각각 모노 레이저 프린터, 모노 레이저 복합기, 컬러 레이저 복합기 부문 평가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영국의 IT 매거진 ‘PC 어드바이저’ 10월호는 M2835DW 모델을 ‘2014년 최고의 업무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M2070W는 ‘2014년 최고의 보급형 프린터’로 꼽았다.

특히 이 매거진은 “M2835DW는 단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찾기가 힘들었던 제품”이라며 “인쇄 품질이 훌륭하고 모든 기능이 잘 작동함은 물론 NFC 프린팅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한 편의 기능도 긍정적”이라고 극찬했다.

M2835DW 프린터와 M2070W 복합기는 프랑스의 소비자 정보지인 ‘크 슈아지흐’ 10월호 프린터·복합기 비교 평가 부문에서도 ‘베스트 초이스’ 제품에 선정됐다.

유럽 소비자 정보지의 호평에 힘있어 삼성 프린터의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유럽 A4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지난 9월 유럽 출시 이후 월 평균 2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고 사무용 고속 모델인 M2835DW 시리즈도 올해 2분기 출시 이후 기존 NFC 기능 없는 모델 대비 평균 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고 나아가 삼성전자가 선도하는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IT 환경과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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