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으면 직장도 못 구해? 취업준비생들의 한 달 평균 어학시험 준비 비용이 33만원으로 조사됐다. 네티즌은 “물가 진짜 미쳤다. 미쳤어. 취준생들이 무슨 돈이 있다고 매달 33만원을 써?”,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영어만 공부하는 데 드는 비용이라는 점이다. 나머지 다른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실제 비용은 배는 더 든다는 소리”, “모든 시험에 있는 영어 좀 없애버려라. 영어가 꼭 필요한 전문직종만 영어시험을 보든지. 요즘에는 휴대폰이며 컴퓨터며 영어사전과 통역기를 몸에 달고 다니는 세상에 뭔 그렇게 필요치도 않은 사람들까지도 영어시험을 보게 하나?”, “막상 영어점수랑 학점 높아도 실무능력이 회사 측에서 꺼림칙하면 취업하는 경우 적던데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영어에 왜 이렇게 돈을 쓰는 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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