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앞에 조성되는 '광명역파크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이 계약 시작 5일 만에 100% 계약 마감됐다.
29일 GS건설에 따르면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계약을 시작해 5일 만인 27일에 총 336실 전 가구가 100% 계약을 마쳤다.
이 오피스텔은 지난 21~22일 진행된 청약에서도 총 5800여건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돼 조기 완판이 예상됐다.
‘광명역파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3층 1개동, 총 336실, 전용면적 24~39㎡로 이뤄진 초역세권 물량이다. 3.3㎡당 698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 덕에 은행 이자 보다 높은 수익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훈구 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올 연말 문을 여는 이케아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후광과 KTX 및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길 건너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냈다”며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등 시장 환경에 따른 영향이 완판하는데 주효하게 작용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평균 11.54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한 ‘광명역파크자이’ 아파트 875가구는 지난 28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됐고 오는 11월 3일~5일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