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모바일 스카이패스 카드 도입

입력 2006-10-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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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항공권 구매 및 마일리지 입력 가능

항공권 구입 및 마일리지 적립도 이제 모바일로 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1일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모바일 스카이패스카드'제도를 도입해 항공권 예약, 구매, 마일리지 자동입력이 가능해지는 모바일 항공권 시대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지난 9월 한 달간의 시범적용을 실시하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휴대폰에 스카이패스 회원정보를 카드이미지로 다운로드 한 후 이를 항공사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무인탑승수속기에 인식시킴으로써 실물카드와 동일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존 마크네틱카드의 경우 신청 후 우송하는 시간이 최대 2주 가량 소요돼 항공 여행 출발이 임박한 경우 출발할 때까지 회원카드를 못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며 "모바일스카이패스카드 서비스는 신청 즉시 카드를 받아볼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고 분실의 염려가 적어 고객편의가 제고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바일 스카이패스 서비스'는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는 대한항공 국내 인터넷 신규 가입 회원, 또는 기존 인터넷 회원 중 실물 카드를 분실해 재발급하거나 모바일 스카이패스로 변환을 신청하는 휴대폰 소지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kr.koreanair.com)에 접속해 신규 회원 가입시 모바일 스카이패스를 신청할 경우 신청정보는 솔루션 제공업체(ASP업체)를 통해 신청자 휴대폰 번호로 메시지를 발송, 신청자는 해당 메시지로 바로 접속해 스카이패스 이미지를 다운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3년 6월 국내 최초로 전자항공권(e티켓)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에도 국내 최초로 무인탑승수속시스템인 키오스크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항공분야에 e-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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