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이 공개되며 '장 보는 개' 해리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장 보는 개 해리는 천재견으로 잘 알려졌다. 지난 2012년에는 '천재견 해리'라는 영화에 직접 출연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에도 SBS 'TV 동물농장'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국내에서 유명세를 탔다.
실제 방송을 보면 해리는 주인이 장바구니에 돈을 넣어주고 "해리가 좋아하는 고기 사와"라고 말하면 직접 정육점에 가서 고기를 산 후 주인에게 가져온다. 뿐만 아니라 농기구부터 농작물, 각종 음료수 등의 이름을 정확히 알고 지시에 따라 물건을 가져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리의 주인 전만석씨는 "해리가 특별한 훈련 없이 100여개의 단어를 알아듣고 정확히 구분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크루즈 섬 수산시장에서 손질된 생선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재밌는 포즈의 바다사자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참치와 다랑어를 파는 한 상점 앞에 커다란 바다사자가 서 있다. 바다사자는 생선을 손질 중인 가게주인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바다사자는 먼저 도착한 손님들이 갈 때까지 기다리다가 가게주인이 던져준 생선 조각들을 들고 상점을 나선다.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을 본 네티즌은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 너무 귀엽다",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도 놀라운데 천재견 해리는 대박", "장 보는 바다사자 포착 사진 타이밍 기가 막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