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전자인증, 사물인터넷 보안 내재화 추진…상승세

입력 2014-10-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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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인증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 설계단계부터 보안 내재화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후 2시33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대비 125원(3.73%) 상승한 3475원에 거래중이다. 한국전자인증은 삼성전자 등 국내 일부 대기업들의 사물인터넷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때 보안 관련 기기인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미래부는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정보보호 로드맵'을 수립하고, 오는 31일 관계부처 차관회의에서 이를 보고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사물인터넷 환경은 기존 사이버공간의 위협이 현실세계로 전이·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정부는 사물인터넷의 편리함을 누리고 이를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시큐리티(Security)가 담보돼야 한다는 원칙하에 산·학·연 전문가 및 IoT 제조사, 관계부처 등 각계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안전한 사물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정보보호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홈·가전, 의료, 교통 등 7대 분야 IoT 제품·서비스의 설계단계부터 유통·공급 및 유지보수까지 全주기에 걸쳐 보안 내재화를 추진한다.

또한 IoT 제품·서비스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계층별(디바이스·네트워크·서비스·플랫폼) IoT 특성(경량·저전력·초연결성)을 고려한 9대 보안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시큐어Dom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울러 IoT 보안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IoT 융합보안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IoT 보안제품·서비스 수요를 적극 창출하는 한편, 다학제간 연계를 통해 ICT와 보안이 결합된 융합보안 인력, 'IoT Security Brain' 양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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