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리(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이유리의 ‘세바퀴’ MC 확정에 소속사 관계자가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이유리 소속사 측은 29일 배국남닷컴에 “이유리씨가 ‘세바퀴’에 MC를 맡게 된 것은 영광스러운 기회”라고 출연 확정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한 이유리씨의 모습을 좋게 봐주시고 MBC 측에서 긍정적으로 제안을 주셨다”고 발탁 계기를 전했다.
아울러 소속사 관계자는 “이유리씨는 지난해 채널A ‘명랑해결단’에 MC를 맡은 경험을 살려 신동엽, 김구라와 좋은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MBC 주말극 ‘왔다! 장보리’를 통해 악역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이유리는 중장년층을 비롯한 폭넓은 세대층이 시청하는 ‘세바퀴’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MBC 프로그램 관계자는 24일 배국남닷컴과 통화에서 “이휘재, 박미선이 MBC ‘세바퀴’에서 오는 30일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박미선의 마지막 방송분은 내달 22일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