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크루즈 연비 9% 과장…1인당 최대 42만원 보상

입력 2014-10-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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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크루즈

▲쉐보레의 준중형 모델 크루즈가 글로벌 시장 누적 판매실적 300만대를 기록했다.(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GM의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의 표시연비가 실제보다 9% 안팎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GM은 최근 국토부에 이같은 사실을 신고하고 연비 차이에 대해 소비자에게 보상한다는 계획을 제출했다.

크루즈 1.8 가솔린 차량의 표시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리터당 12.4km지만 실제 연비는 이보다 리터당 1km 이상 낮아져 허용오차범위 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크루즈 구매자들은 국내 연간 평균 주행거리(1만4527km)를 기준으로 유류비 차이, 심리적 불편 등을 고려해 산정된 대당 최대 42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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