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부작용 원인 갈락토스, 무엇?

입력 2014-10-3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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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위험'…부작용 원인 갈락토스, 무엇?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사진=뉴시스)

하루에 우유를 세 잔 이상 마시면 심장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최근 스웨덴 웁살라대학 연구진이 지난 20년간 여성 6만1000명과 11년간 남성 4만 5000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하루에 세 잔(680㎖) 이상의 우유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병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보다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는 우유의 부작용은 갈락토스(galactose)에 의한 것이다. 갈락토스는 단맛이 나는 설탕 유형 가운데 하나다. 단맛 덕에 우유에 첨가되기도 한다.

문제는 갈락토스가 체내에서 화합반응을 일으킬 경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갈락토스는 동물 실험에서 체내 화학 물질의 불균형이나 염증을 초래한게 확인된 바 있다.

갈락토스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분해되지 못하는 경우엔 간, 뇌, 신장에 심각한 손상을 끼친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마시면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헐 어릴 때 우유 많이 마시라고 하더니...",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우유는 소를 위한 것이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야",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그동안 우유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었네", "하루 우유 세 잔 이상, 다양한 연구가 필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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