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대국민사과 “염치 없지만 그리웠다…MC몽 나오더니 다나와”

입력 2014-10-30 1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붐 대국민사과 MC몽

▲붐(사진=뉴시스)

방송인 붐(이민호)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붐은 30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작가들' 출연을 앞두고 1분여 영상 사과문을 공개했다.

붐은 “무엇보다 어떤 이유로 이해받지 못할 행동을 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쉬는 동안 제 자신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며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슬프고 불행한 일인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고 말했다.

붐은 이어 “염치없는 말인 것 알고 있지만 이 곳이 정말 그리웠습니다”며 “앞으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무엇보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붐은 지난해 11월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현의로 약식 기소됐으며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했다.

이날 방송되는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에 출연, 찬반토로과 함께 진행되는 독설청문회에 참석한다. 본방송 중 ARS로 붐의 방송 복귀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받는다.

붐 대국민 사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붐 대국민사과, MC몽 나오더니 붐도 나오네” “붐 대국민사과, MC몽 이어 붐까지? 이러다 다 나오겠다” “붐 대국민사과, MC몽 반응 싸늘하던데 붐의 반응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용감한 작가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46,000
    • -2.75%
    • 이더리움
    • 4,478,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489,000
    • -7.74%
    • 리플
    • 626
    • -5.72%
    • 솔라나
    • 192,000
    • -4.62%
    • 에이다
    • 538
    • -6.6%
    • 이오스
    • 729
    • -8.42%
    • 트론
    • 182
    • -1.09%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100
    • -10.65%
    • 체인링크
    • 18,610
    • -5.96%
    • 샌드박스
    • 413
    • -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