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결혼
▲방송인 신정환.(사진=뉴시스)
신정환이 오는 12월 20일 결혼을 앞두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30일 신정환 측은 “12월 20일 서울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양가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태”라고 알렸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신정환이 12월 20일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정환의 예비신부는 미모의 디자이너로 알려졌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지난 4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함께 입국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당시 신정환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에 걸쳐 불법 도박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지난 8월에는 연예계 진출을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연예인 지망생 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사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신정환 결혼 공식 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정환 결혼, 드디어 사고 안치고 결혼하나”, “신정환 결혼, 이제 바른생활 하게 되나”, “신정환 결혼, 드디어 짝을 만났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