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두 차례 불법 도박…몰락에서 결혼까지

입력 2014-10-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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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신정환의 12월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앞서 불법 도박으로 방송 중단 이후 결혼까지의 파란만장한 과정이 눈길을 끈다.

신정환은 룰라의 멤버로 가요계 데뷔해 탁재훈과 결성한 그룹 컨추리 꼬꼬로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신정환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타 MC로 활약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 도박 혐의로 징역 8월형을 선고 받아 구속됐다. 신정환은 수감 6개월 만인 2011년 12월 가석방됐다. 앞서 신정환은 2005년에도 불법 도박 사건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차례의 불법 도박 사건으로 신정환은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30일 한 매체는 “신정환이 12월 20일 결혼한다. 신정환과 예비 신부는 결혼 준비에 한창으로 친인척과 측근만 불러모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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