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2기 명단 다음달 3일 발표…박주영은?

입력 2014-10-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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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코스타리카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선수들의 실수가 나오자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날 한국팀은 1대 3으로 패했다. (사진=연합뉴스)

다음달 3일 발표될 슈틸리케호 2기 명단에 박주영이 포함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요르단(11월 14일·암만), 이란(11월 18일·테헤란)과의 평가전에 나설 태극전사 명단을 다음달 3일 발표한다.

슈틸리케 감독은 내년 1월 호주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비해 이번 평가전을 최종 시험무대로 삼을 계획이다. 12월 9일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예비 엔트리 50명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당장은 중동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K리그 일정이 끝나지 않아 국내파 선발이 어렵고, 유럽파 역시 정규리그와 리그컵 대회로 차출에 부담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전방공격수인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부상으로 이번 시즌을 접은 상태여서 이들을 대체할 해외파 원톱 스트라이커로 박주영과 이근호가 급부상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근 “박주영이 골을 넣고 경기를 뛰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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