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증상
치명적인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화제인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증상을 진단하는 기준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심각하고 치명적인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식품 등)에 노출된 후 갑작스럽게 일어나며 “빠르게 진행되어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정의된다.
아나필락시스의 발생은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인 의료처치가 필요하다. 때문에 아나필락시스를 빠르게 판단해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아나필락시스를 진단하는 기준은 세 가지로 집약되며, 셋 중 하나가 충족되면 아나필락시스로 판정할 수 있다.
먼저 피부나 점막에서 전신적 두드러기나 가려움증, 붉어짐, 부어오름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생기면서 호흡기 증상(호흡곤란, 기관지 경련으로 인한 천명음), 저혈압 또는 기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아나필락시스로 진단한다.
두 번째로는 알레르기 유발 의심 물질에 노출된 지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피부 점막 조직 침범이나 호흡기 증상, 저혈압 또는 기절, 요실금, 복통, 구토 등의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이 발생할 경우다.
마지막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후 영아와 아동은 수축기 혈압이 평소보다 30% 이상 감소하거나 성인의 경우 최고혈압이 90mmHg 이하이거나 평소보다 30% 이상 감소하면 아나필락시스라고 판단할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소식에 네티즌은 "아나필락시스 증상, 두드러기나면 의심해봐야지" "아나필락시스 증상, 무섭네. 별거 아닌 줄 알았는데" "아나필락시스 증상, 자가진단으로 진단하고 ᄈᆞᆯ리 응급처치하는 게 중요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나필락시스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