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YG 아이콘 최종 멤버 가려낼 시청자 투표 시작…자작곡 무대 공개

입력 2014-10-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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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사진=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새 보이그룹 ‘iKON’을 선발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믹스앤매치(MIX & MATCH)’가 방송과 동시에 시청자 투표를 시작한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iKON이 될 4명의 멤버를 뽑아주세요! 이제 마지막 남은 투표로 iKON이 결정됩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iKON의 멤버로 확정된 B.I와 BOBBY, 김진환을 제외한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총 6명의 투표 대상자들이 각자 고유번호를 달고 팬들의 지지를 기원하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투표기간은 30일 밤 11시부터 31일 밤 12시까지로, 문자투표와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 라인 모바일 투표로 각각 투표가 가능하다. 6명의 후보 중 4명의 멤버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한 명의 멤버에게 중복 투표하는 것은 불가하다.

이날 ‘믹스앤매치’에서는 지난 22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던 파이널매치 현장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파이널매치 현장을 통해 iKON의 멤버로 확정된 B.I와 BOBBY, 김진환과 멤버 후보들 총 9명은 자유곡 매치, 자작곡 매치, 댄스 매치를 치뤘다.

특히 2라운드 자작곡 매치에서는 B.I, BOBBY, 김진환 고정멤버 3명과 함께 첫번째 팀으로 등장하는 송윤형, 정찬우, 정진형이 순정만화 같은 이미지의 사랑스러운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B.I, BOBBY, 김진환과 구준회, 양홍석, 김동혁은 비장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노래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퍼포먼스가 강한 기존의 팀 색깔을 벗어나 보컬적인 느낌을 강화한 노래가 더 사랑받을지, 강렬한 힙합 느낌을 살린 곡이 더 사랑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 이날 파이널배틀에는 양현석 YG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지드래곤과 태양, 에픽하이,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 이하이, 악동뮤지션, MC대성과 유인나 등 YG패밀리들이 총출동하며, 위너가 깜짝등장해 B.I, BOBBY, 김진환과 스페셜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180일간 땀과 눈물의 데뷔를 향한 9명 멤버들의 긴 여정의 마지막, 파이널매치에서 과연 누가 최종 iKON멤버가 될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심사위원 투표 30%와 시청자투표 70%로 6명 중 4명이 ‘iKON’의 멤버가 되는 가운데, 시청자투표는 한중일 글로벌 투표, 파이널매치 현장 관객투표, 30일 11시 8회 방송 시작과 함께 진행되는 문자투표와 ‘믹스앤매치’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메신저 라인의 모바일 투표까지 총 5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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