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다 봄’ 송지은,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에 ‘호평’

입력 2014-10-3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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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봄’ 시크릿 송지은의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이 화제다.

송지은은 30일 tvcast를 통해 표출된 웹드라마 ‘그리다 봄’에서 두 남자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4차원 캐릭터 말자 역을 맡았다.

송지은이 ‘그리다 봄’에서 맡은 말자는 홍보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한다. 말자는 살아있는 것들에 대해 모두 애정을 보이는 인물이나, 말에 대해서만큼은 트라우마가 있는 성격이다.

‘그리다 봄’을 통해 송지은은 차에 깔릴 뻔한 풀꽃을 살리기 위해 몸을 던지는 등 생동감 있는 연기를 펼쳐 시선을 끌었다. 말자 역에 동화된 송지은의 연기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웹 드라마 '그리다 봄' 은 25년 지기 친구인 여자주인공 말자를 짝사랑하는 건태와 늦깎이 사춘기를 겪고 있는 말자, 그리고 건태의 라이벌 윤찬의 삼각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청춘 로맨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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