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3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

입력 2014-10-31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S홈쇼핑이 3분기 부진한 실적에 하락세다.

31일 오전 9시5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만1200원(5.16%)내린 20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31일 GS홈쇼핑에 대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뚜렷한 성장 동력이 부족한 상태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5만원 낮춘 2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취급고 성장률과는 달리 영업이익은 20.9% YoY 감소한 275억원으로 부진했다. 시장 예상치(364억원, 359억원)를 모두 하회했다"며"모바일 부문 강화로 저마진 상품 비중이 확대되며 매출 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9%p, 1.3%p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4분기 취급고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4%, 1.5% YoY 증가가 예상된다"며"10월 현재 추이를 감안한 TV 부문의 성장률은 0.3% YoY 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뚜렷한 성장 동력이 부족한 상태이며 취급고액 성장은 긍정적이나 수익성 개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의류 등 고마진 상품 매출 활성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2015년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10.8%, 4.1% YoY 증가가 예상된다"며 목표가를 하향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500,000
    • +4.41%
    • 이더리움
    • 2,84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485,400
    • +0.1%
    • 리플
    • 3,456
    • +4.25%
    • 솔라나
    • 196,800
    • +9.27%
    • 에이다
    • 1,081
    • +4.34%
    • 이오스
    • 746
    • +3.18%
    • 트론
    • 326
    • -1.51%
    • 스텔라루멘
    • 404
    • +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1.9%
    • 체인링크
    • 20,570
    • +8.26%
    • 샌드박스
    • 421
    • +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