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소득 지역 편차 엄청나. 5인 이상 사업장 기준 근로자 인당 월 급여액이 지역별로 최대 96만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이 32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는 224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네티즌은 “대기업 임원을 포함했다면 당연히 저렇겠지. 그 사람들은 거의 서민 백명치 임금을 받으니까. 150만원이 대다수고 상위 5%가 통계 대부분을 차지할걸?”, “지역별 편차가 50% 이상 차이 난다고? 이게 나라냐. 이 조그만 땅덩어리에서 뭔 양극화가 이렇게 심해”, “당연히 서울이 높은 거 아닌가? 각종 기업 본사, 화이트칼라들이 모인 곳인데 급여가 높은 건 당연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내년부터 서울시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선출이 스마트폰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바뀐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온라인상에선 “관리사무소에서 원래 공사를 하면 10%는 리베이트가 관례로 돼 있다고 한다. 이런 악행 뿌리 뽑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투표 못 하게 일 나가는 낮에 투표해서 선출하던데 이제 더러운 꼴 안 봐서 시원하네”, “그냥 국가에서 아파트 관리비 전담 감사기관을 만들어 주기적으로 아파트 관리비를 감사해라. 이거는 공권력 개입 안 하고는 해결 안 날걸”, “오랜만에 좋은 정책이구나…환영이다”, “무조건 환영한다. 늦은 감이 있어 아쉬울 따름이다.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비리는 심각한 현실이기에 비리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과 사법기관의 수사가 필수다”, “경기도도 당장 시행하라. 이런 좋은 제도는 바로 따라 해야 한다” 등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