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본사 많은 서울, 제조사 많은 울산 월급 1·2위

입력 2014-10-31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기업 본사가 몰린 서울과 대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는 울산지역 근로자들이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기준으로 전국 230개 시·군·구에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20만여개 사업체(농업 제외)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결과 17개 광역 시·도 중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389만5000명)로 나타났다. 경기도(334만7000명)와 부산(100만8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3개 시·도가 전체 종사자 수의 절반이 넘는 54.3%를 차지했다.

상용직 5인 이상인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급여액은 사업체와 본사가 집중된 서울(320만원)이 1위다.

자동차, 선박 등 대규모 제조사가 많은 울산(295만2000원)이 서울을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충남(284만2000원)은 3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당국, '계약이전 세분화' MG손보 '쪼깨 팔기' 나서나
  • 중부지방 대설특보 '서울강북 적설량 11.9㎝'…눈ㆍ비 언제까지?
  • 홈플러스, 회생신청 회생 직전 단기채 집중 발행…사기 의혹 확산
  • 삼성 튀르키예 법인, 연 47.5% 초고금리로 돈 빌린 이유는
  • 거래소, 좀비기업 퇴출 속도…상장 문턱도 높아졌다
  • "코인 시황 어디서 봐?"…'애그리게이터'만 알면 한눈에 파악한다 [코인가이드]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864,000
    • +0.95%
    • 이더리움
    • 2,819,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493,200
    • +0.55%
    • 리플
    • 3,423
    • +1.15%
    • 솔라나
    • 187,500
    • +0.97%
    • 에이다
    • 1,050
    • +0.96%
    • 이오스
    • 730
    • +4.14%
    • 트론
    • 322
    • +2.88%
    • 스텔라루멘
    • 399
    • +2.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40
    • +1.13%
    • 체인링크
    • 20,500
    • +4.11%
    • 샌드박스
    • 421
    • +4.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