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지 않은 돌출입, 빠른 교정 원한다면 ‘라이트 킬본(A-point)’

입력 2014-10-3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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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출입 고민, '라이트 킬본' 교정으로 1년 안에 개선할 수 있어

한 리서치 기관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험생들이 수능이 끝나고 가장 하고 싶은 일 1순위는 '미용과 성형 등 외모 가꾸기'로 나타났다. 실제로 고3 겨울방학에는 간단한 시술부터 치아교정까지 다양한 의료를 받는 학생들이 급속도로 늘어난다. 이는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예뻐지고 싶은 욕구가 반영된 결과이다.

평소에 돌출입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치료 기간이나 비용 면에서 부담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도 대학교 입학 전까지 돌출입수술을 통해 외모에 가꾸고 싶어하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심하지 않은 돌출입을 수술 없이 안전하고 빠르게 치아교정으로 해소할 수 있는 '라이트 킬본(A-point)'돌출입 교정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라이트 킬본(A-point) 교정 치료는 5S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수술을 하지 않고도 안전하게(Safety) 전체 치료를 1년에서 1년 6개월 내에(Speed) 종료하는 치료법이다. 이 기간 중 실제로 입이 들어가는 데에는 6~10개월 정도만 소요되고, 나머지 4~8개월은 정리교정 치료기간이기 때문에 급속교정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부담이 없다.

또 교정장치가 앞니의 바깥쪽으로 부착되는 것이 아니라 앞니 6개와 어금니 3개씩을 묶어 안쪽에 부착되기 때문에 (Secret) 일상생활에서 웃거나 이야기할 때에 신경이 쓰이지 않는다. 발치공간에는 앞니가 들어갈 양과 어금니가 나올 공간에 맞춰 계획대로 힘을 주기 때문에 다른 시술 없이도 빠르고 정확하게 교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국내 및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6개국에 국제 특허를 출원한 '특별한(Special)' 치료법이며, 세계굴지의 학문 기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학문적(Scholarly)'으로 인정받고 있다.

라이트 킬본 교정을 연구하고 개발한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은 "상대적으로 치료기간을 절반으로 줄임에 따라 기존 교정치료의 가장 큰 부작용이었던 치아뿌리의 짧아짐과 잇몸 뼈의 퇴축 등을 최소화했다"며 "그 동안 콤플렉스였던 중간 정도의 돌출입을 빠르고 안전하게 치료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라이트 킬본(A-point)돌출입 교정은 센트럴치과가 기존에 개발했던 킬본(A-point)돌출입 교정을 활용한 것이며, 이는 국제학술지인 국제치의학회지(International journal of dentistry) 5월호와 Head&Face medicine 6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며 “현재 경희대 치과교정과와 미국 UCSF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치과교정과 및 St. Louis University 교정과 김기범 교수와 공동연구 중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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