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측마비란, 몸 한쪽 말 안 듣는 증상…"뇌졸중 의심해야"
(사진=뉴시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탓에 편측마비를 호소하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편측마비란 몸의 한 쪽에서 근력 저하가 나타나는 걸 의미한다. 이 때 근력 저하는 좌측이나 우측 중 한쪽에서만 일어나야 한다.
근력 저하는 환자가 주관적으로 느끼고 호소하는 전신 피로감이나 전신 무력감과는 구분돼야 한다. 의사 진료를 통해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편측마비는 뇌졸중을 판단하는 척도도 알려져 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을 기존에 앓고 있는 노인에게서 갑작스럽게 편측마비가 발생하였다면 이는 뇌졸중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편측마비란 위험한 척도네" "편측마비란, 몸 한 쪽이 말 안 듣는 거군" "편측마비란 것도 있었네. 근데 나도 피곤하면 자주 팔다리 저린데 그건 아니겠지"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