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6 플러스 출시
(사진=연합뉴스)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판매점인 프리스비 등을 통해 31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프리스비 명동점에는 아이폰6와 6플러스를 사기 위한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몰렸다. 이에 프리스비 명동점은 평소보다 3시간 먼저 문을 여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 구매자들을 이른 시간에 맞이했다.
프리스비 명동점에서 나온 아이폰 1호 구매자는 회사원 권혜진(26·여)씨였다. 권씨는 전날 오후부터 프리스비 명동점 앞에서 줄을 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 6플러스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폰6 6플러스 출시, 인기는 여전하구나”, “아이폰6 6플러스 출시, 1호 구매자는 무슨 혜택 있나?”, “아이폰6 6플러스 출시, 열정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출시된 아이폰6의 출고가는 16GB 제품이 78만9800원, 64GB 제품이 92만4000원, 128GB 제품이 105만6000원으로 결정됐다. 아이폰6 플러스의 출고가는 16GB·64GB·128GB 각각 92만4000원, 105만6000원, 118만8000원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