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인스타그램)
‘체조요정’ 손연재(20ㆍ연세대)가 깜직한 매력이 돋보이는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e simpl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캐릭터 머리띠를 하고 브이(V)자 포즈를 취하며 특유의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평상시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던 산뜻한 미소는 마치 인형처럼 느껴진다.
손연재는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후 2014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리듬체조사를 새롭게 썼다. 이후 갈라쇼를 통해 팬들 앞에 다시 선 손연재는 대회장에서 선보이지 못한 파격적인 율동과 안무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손연재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손연재는 11월 3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방청객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