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학과 톰슨로이터는 10월 소비자신뢰지수 확정치가 86.9를 기록했다고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84.6에서 상승한 것으로 지난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다. 월가는 잠정치와 같은 86.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의 98.9에서 98.3으로 하락했다. 월가 전망치는 98.9였다.
6개월 뒤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기대지수는 79.6을 기록하며, 전월의 75.4는 물론 잠정치 78.4에서 상승했다. 월가는 78.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1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전월의 3.0%에서 2.9%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