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BOJ 추가 부양에 급등...FTSE100 1.28% ↑

입력 2014-11-01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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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강세로 마감했다. 일본은행(BOJ)이 추가 부양책을 발표한 것이 글로벌 경제의 성장 기대로 이어졌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1.28% 상승한 6546.47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2.33% 오른 9326.87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는 2.22% 상승한 4233.09에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1.8% 상승한 336.8을 기록했다. 스톡스600지수는 이번 주에 3% 가까이 올랐다. 이는 올 들어 최대 상승폭이다.

BOJ는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시중 자금 공급량을 10조∼20조 엔 확대하는 추가 금융완화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물가 상승 목표인 2%를 달성하고, 소비세 인상에 따른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BOJ의 연 자산 매입 규모는 현재의 약 60조∼70조 엔에서 80조 엔으로 늘어나게 됐다.

블룸버그를 통해 32명의 전문가 중 BOJ의 추가 부양을 예상한 전문가는 3명에 그칠 정도로, 이날 결정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은행주가 일제히 강세를 펼쳤다. 바클레이스가 8.2% 치솟았고,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는 6.2% 상승했다. BNP파리바는 3.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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