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시간 ‘먹통’…트래빅 과부하가 원인

입력 2014-11-01 06: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31일 오후 신한카드의 결제승인 장애가 일어나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8시30분을 기점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신한카드로 결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사용자는 “결제 명세 문자가 카드를 사용하고 20분이나 지나서야 왔다”며 “조금 전에는 전산 점검을 한다면 거래승인을 5번이나 거절당했다”고 불만을 토해냈다.

대형마트의 한 직원은 “신한 체크카드의 결제가 약 30분간 이뤄지지 않아 고객들이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물건을 구매하지 못한 채 되돌아갔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요일 저녁에 카드 사용이 몰리면서 트래픽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시적인 장애로 현재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잇따른 '협회' 논란에 빛바랜 메달…"양궁처럼 안 되겠니?" [이슈크래커]
  • 밈코인의 시간 끝났나…도지ㆍ시바이누 등 1년 동안 N% 하락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제니 측 "아버지 사칭 불법 출판물, 명백한 허위 사실…법적 대응 중"
  • '쯔양 공갈' 구제역, 첫 재판서 모든 혐의 부인…국민참여재판 신청했다
  • 대출 조이니 전셋값 급등…전세가율 높은 지역 분양 단지 관심↑
  • 이복현 "더 쎈 개입"에 "은행 자율 관리"로 정리한 김병환
  • 오늘의 상승종목

  • 09.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3,654,000
    • -3.02%
    • 이더리움
    • 3,043,000
    • -4.82%
    • 비트코인 캐시
    • 401,900
    • -3.06%
    • 리플
    • 711
    • -3.27%
    • 솔라나
    • 170,800
    • -2.06%
    • 에이다
    • 429
    • -2.05%
    • 이오스
    • 621
    • -0.64%
    • 트론
    • 201
    • -0.99%
    • 스텔라루멘
    • 12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0.25%
    • 체인링크
    • 13,050
    • -3.33%
    • 샌드박스
    • 322
    • -2.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