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태우 독보적 보컬 '우승'...출연자에 진한 뽀뽀 왜?

입력 2014-11-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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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tbc 히든싱어 캡처

'히든싱어’에 출연한 가수 김태우가 모창 능력자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김태우와 모창 능력자들이 대결을 펼쳤다. 김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83표를 획득하며 가뿐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김태우 모창 능력자로 출연한 김홍영씨는 김태우에게 볼 키스를 요청했다. 이에 패널들은 3초 동안 뽀뽀를 하라며 "3초"를 외쳤고 김태우는 당황했지만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다.

볼 뽀뽀를 하려던 찰나 김홍영씨가 갑자기 고개를 돌려 입맞춤이 될 뻔한 상황이 연출되자 김태우는 몹시 당황하며 "고개 돌리지 말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마침내 볼 뽀뽀를 한 후 김태우는 "얼굴에 기름기가 너무 많다"며 "피부 느낌이 우리 아빠 같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히든싱어3 김태우 역시 독보적인 보컬리스트", "히든싱어3 김태우 팬들한테도 자상하게 잘해주는구나", "히든싱어3 김태우 노래 실력도 인간성도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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