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아이파크백화점이 리빙관 모던하우스 매장에 진열된 성탄 소품 500여종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아이파크백화점)
아이파크백화점은 성탄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상품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테마로 잡고 집에서도 가족들과 소소히 성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트리, 식기, 인테리어 소품 등 총 5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3일까지 ‘성탄 시즌상품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리빙관 ‘모던하우스’는 1m 트리를 2만9900원에, 50㎝ 트리를 1만5900원, 탁상용 미니 트리를 9900원에 판매한다. 주방용품으로 접시세트(4개)를 2만5900원, 머그컵(4개)을 1만9900원에, 앞치마와 주방장갑을 각각 1만5900원, 5900원에 선보인다. 침구류로 차렵이불을 7만9900원, 베개커버를 1만5900원, 패드를 4만9900원에, 눈사람 욕실매트를 1만7900원, 실내 슬리퍼를 6930원에 내놓았다. 인테리어 소품에서는 산타마을 조명을 3만9900원, 캔들 홀더를 2만9900원, 워터볼을 2만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아이파크백화점 윤녹규 홈데코 바이어는 “연말에는 데이트와 망년회 등 부담이 만만치 않은 만큼 집에서도 충분히 성탄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소품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최근 홈패션의 인기가 드높아 집안을 꾸미는 인테리어 상품을 대거 입고해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