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더스HQ
가수 김태우는 딸 같은 아내의 '특급 애교'를 받으며 살고 있었다.
김태우는 1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큰 딸 소율과 둘째 딸 지율, 그리고 아내 김애리씨와 함께 자전거 타기에 나섰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 나갈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김태우는 두 딸의 복장을 체크하는 것도 모자라 아내까지 일일이 챙겨줬다. 김애리는 혀 짧은 소리로 남편에게 이것 저것 해달라고 애교를 부렸다. 김태우는 아내에게 "내가 딸 셋을 키우느냐"고 툴툴대면서도 아내의 복장을 세심하게 챙겨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태우 부부의 딸 다루는 법도 공개됐다. 김태우 부부는 식사를 거부하는 딸 소율에게 일부러 운동을 시켰다. 소율은 김태우의 계획대로 "배고프다"며 김밥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