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란?…‘가짜 미끼로 낚는다’

입력 2014-11-02 15: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중 낚시 장면

가짜미끼를 이용하는 루어낚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루어낚시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루어란 털·플라스틱·나무·금속 등으로 만든 인공미끼이며 가짜 미끼(lure)인 루어를 이용해 고기를 낚는 방법이 루어낚시다.

루어낚시에서는 핵심은 인공 미끼인 루어를 얼마나 살아있는 미끼처럼 보이게 하느냐 여부다. 릴 낚시로 루어를 멀리 던진 후 릴을 감으면서 루어를 헤엄치듯 움직여 고기를 유인한다. 특히 루어를 적당한 위치에 가라앉히는 방법인 카운트다운 이해도 필수조건으로 꼽혔다.

루어낚시는 짐이 적어 채비는 간단한 편인 반면 한 자리를 공략하지 않기 때문에 수몰된 나무나 물속의 돌이나 그물 등에 루어가 자주 걸리기도 한다. 특히 고기를 기다리지 않고 쫓아다니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루어낚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어낚시, 진짜 고기 잡혀?”, “루어낚시란, 그냥 앉아서 낚시하면 안될까”, “루어낚시란, 지렁이가 필요없는 낚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90,000
    • -2.19%
    • 이더리움
    • 4,585,000
    • -3.17%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2.54%
    • 리플
    • 1,870
    • -9.05%
    • 솔라나
    • 341,300
    • -4.24%
    • 에이다
    • 1,347
    • -8.55%
    • 이오스
    • 1,110
    • +4.32%
    • 트론
    • 281
    • -5.07%
    • 스텔라루멘
    • 651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5.02%
    • 체인링크
    • 22,960
    • -5.28%
    • 샌드박스
    • 764
    • +3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