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동물농장 준팔이
(배다해 페이스북)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배다해가 화제에 올랐다.
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주인에게 버림받은 고양이 준팔이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수 개월간 음식을 거부해온 준팔이의 새로운 주인으로 배다해를 만나면서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배다해는 KBS '남자의 자격'에서 남격합창단 특집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0년에는 걸그룹 바닐라루시에서 보컬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솔로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2011년에는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루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배다해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다해, 마음이 참 따뜻한 듯", "배다해, 동물농장 준팔이가 마음을 열었으면", "배다해, 합창단 이후 오랜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