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홍진영
가수 홍진영이 무대 의상으로 입고나온 누드톤 드레스가 화제다. 과거 누드톤 드레스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던 연예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진영은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자신의 신곡 ‘산다는 건’을 불렀다. 기존의 ‘사랑의 배터리’, ‘부기맨’ 등 가볍고 신나는 곡들과 달리 ‘산다는 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에 홍진영은 발랄한 의상 대신 몸에 달라붙는 누드톤 드레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과거 누드톤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던 연예인으로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서우가 있다. 걸스데이는 올해 1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Something’을 불러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당시 걸스데이의 연관검색어로 ’누드톤‘이 따라 붙을 만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 서우 역시 누드톤 드레스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해 9월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 제작발표회에서 타이트한 누드톤의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노출이 많지 않은 디자인이었음에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어우러져 섹시미를 발산했다.
인기가요 홍진영에 대해 네티즌은 “인기가요 홍진영, ‘산다는 건’ 완벽하게 어필한 듯. 몸매 멋지다” “인기가요 홍진영, 누드톤 드레스 잘 어울려 부러워요” “인기가요 홍진영, 걸스데이랑 서우도 정말 예쁘다” “인기가요 홍진영, 공중파에서 너무 야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