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미사강변도시 생활의 중심에 서다…미사강변센트럴자이

입력 2014-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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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상업 인프라 갖춰 대규모 개발 수혜지로 꼽혀

미사강변도시 생활의 중심에 들어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이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하는 이 아파트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상업 및 레저 인프라를 갖춰 이 지역 대규모 개발의 수혜지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GS건설 자체사업으로 시공에서 분양까지 이 회사의 노하우가 집적된 아파트로 소비자를 위해 맞춤형 평면을 선보인다.

▲GS건설이 자체사업으로 공급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 91타입형 거실.(사진=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91㎡ 273가구 △96㎡ 798가구 △101㎡ 135가구 △132㎡ 펜트하우스 16가구로 총 1222가구로 구성된 대단지다. 입주는 2017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평면을 제공한다. 가령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과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이 대표적이다.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인데다 소비자 맞춤형 평면을 제공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31일 개관한 모델하우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모델하우스)에는 개관 후 3일 동안 3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고객 수요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 사진은 96타입형 주방의 멀티미디어룸이다.(사진=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미사강변도시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5호선 연장선인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으로 강남생활권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근린공원이 남측에 접해 있으며 중앙수변공원, 관공서,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단지옆에는 2016년 4월께 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다. 또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유니온스스퀘어의 입주가 예정돼 있고 하남이마트와 하나지식산업센터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이 아파트는 하남마블링시티(계획)와 고덕강일(계획) 등과 함께 대규모 주거벨트를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또한 타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지 조경에 힘썼다.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인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서울대 도시생태계적응관리기술 연구단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단지에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 것이다.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에 초점을 맞춤으로서 힐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26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 입주물량보다 저렴하다. 또 계약금 분납,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초기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7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3일 발표되며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조상대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가 9.1부동산대책 이후 수도권 알짜 택지지구로 자리매김한데다 GS건설이 자체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루에 수백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왔다”며 “이 같은 열기가 모델하우스 개관 첫날부터 나타나 위례와 광명의 분양성공을 이번 미사강변센트럴자이까지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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