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샵 구동 화면(KTH)
KTH는 소상공인을 위한 문자 마케팅 서비스 ‘마스터샵’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고객 분석부터 광고 컨설팅, 컨텐츠 제작, 발송까지 가능하다.
마스터샵은 매장으로 전화한 고객의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전담 상담사가 광고 컨설팅을 진행해 매장별, 업종별, 고객별 맞춤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주는 컨설팅에 따라 업종에 맞는 프로모션 내용을 선택하고 홍보 내용과 쿠폰 이미지 등을 상담사에게 추천 받아 고객에게 광고 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문자 발송 후에는 광고 문자 효과 측정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약 2개월 동안 마스터샵의 마케팅 효과를 검증한 결과, 평균 월 40만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샵은 기본적으로 월정액으로 제공되며, 수시로 구매 가능한 선불형 부가상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