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
3일 온라인상에 다양한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가 등장했다. 먼저 깔끔한 디자인의 ECO 박스에 대한 칭찬과 함께 구성품이 소개됐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여분의 배터리가 없는 조금 부실한 구성품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의 정점은 역시 엣지 스크린이다. 사용자들은 대부분 오른쪽 측면에 있는 엣지 스크린에 대한 찬사를 내뱉었다. 특히 "엣지 라인의 곡면이 예쁘게 졌다"며 "모바일기기의 딱딱함이 곡면 디자인으로 승화됐다"는 평가가 눈에 띄었다. "처음 화면을 봤을 때는 어색하지만, 계속 만져보니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적응되면 무지 편할 것 같다"는 평가도 있었다.
반면, 오른쪽 측면에 위치한 엣지 스크린에 대해 "왼손잡이에게는 다소 불편한 위치"라며 "혹시 왼손잡이용 갤럭시노트 엣지도 나오냐?"는 재치있는 불만 의견도 있었다.
그 밖에 엣지 스크린이 없는 왼쪽 측면의 메탈 프레임과 뒷면의 가죽 패치가 고급스러럽고 그립감이 좋다는 평가가 많았고,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디자인을 메탈이 감싸주어 균형감이 있어 보인다는 칭찬도 있었다.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를 본 네티즌은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 보니까 나도 사고 싶네",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 비싸다는데,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 쓴 호갱님은 얼마에 샀을까?", "갤럭시노트 엣지 개봉기가 벌써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