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0월 31일(현지시간) 중국 공상은행과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오른쪽)과 공상은행 란건승(栾建胜) 카드센터 총재(왼쪽)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문명영 중국지역본부장은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공상은행 카드센터에서 공상은행 란건승(栾建胜) 카드센터 총재와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11월 1일부터 1년간 글로벌 트래블 카드 고객 50만명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가입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중국 출발 아시아나 전 노선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첫 탑승 시 3000마일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또한 양사 협약 기념으로 45만 공상은행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에게도 1년간 아시아나항공 노선 탑승 시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양사는 앞으로 공동 브랜드 카드 발행을 포함해 온라인 결제, 오프라인 POS 기 결제, 신용카드 포인트 사용, 공상은행 온라인 쇼핑몰 항공판매 시스템 공동 개발 등 추가 업무 협력을 지속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