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코리아는 오는 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고객경험 혁신’이라는 주제로 ‘G-서밋(Summit)’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G-서밋’이란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공급업체인 제네시스가 미주지역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인 G-포스(Force)의 나라별 이벤트다.
해마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G-포스’의 경우 수천명의 각 산업 분야별 리더들이 참석해 최신 고객 경험 및 컨택센터 트렌드에 대한 정보공유가 이뤄진다. 제네시스코리아가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고객 경험 전문가들이 참여해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고객 경험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최근 기업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고객 경험’이 차별화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객들과 기업이 소통하는 채널이 계속 늘어나면서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일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이번 컨퍼런스에 제네시스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브루스 아이스빅(Bruce Eidsvik) 사장이 방한해 제네시스의 전략 및 혁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C&C센터의 오경학 센터장이 ‘다채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의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컨택센터의 방향’을 주제로 국내 컨택센터 동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뒤를 이어 제네시스에서 ‘고객과의 선제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극대화 방안’ 및 ‘SIP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다채널 컨택 센터 환경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컨택센터의 화두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오재진 제네시스코리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G-서밋 행사에서는 다양한 고객 접점의 효과적인 통합관리를 통해 고객을 보다 세부적으로 이해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제네시스의 노하우를 비롯해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